첫 만남 그리고 이별

첫 만남은 항상 설레고 감동을 준다 이별의 순간이 영영 오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누구나 첫 만남과 이별을 경험한다.

 

살면서 내 머리속에 각인이 된 첫 만남은 첫 번째 딸이다 살면서 그런 감동을 다시 한번 겪지는 못 할 정도로 우리 딸과의 첫 만남은 나의 머릿속에 각인이 되었다. 그게 나의 첫사랑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 

 

시간이 흘러 언젠가는 자식들과 이별을 하는 날이 천천히 오면 좋겠다. 그 기간동안 함께 할 시간이 많고 건강하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